무탈하게 손녀를 순산했었네요.(고맙~며늘ㅎㅎㅎ) 첫시도로 세진정면에 채비꾸리고 시간 남짓 느낌은... 몰이 아직 방해하며 수온 17.3도를 .... 릴로 장타 등등으로 탐색결과 크릴로도 그대로...음~! 염려스럽게도 혹여나를 기대했으나, 예상대로더군요. 빵미끼를 선호하신 분들 참고하심요. 서서히 거칠어지는 마파람 영향으로 용연에 들렀다가 라면도 안 먹고 귀가하여 냉동고 학공치로 냠냠했습니다.ㅎ 핑계로 찌나 만들고 기다려야겠슴돠~.^^

주위에 밑밥치는 꾼들만 피하시면 전역이 포인트입니다.^^

잘 지적해 주셨는데요.. 가벼운 채비의 벵에낚시는 줄관리가 최대의 변수인 것 같습니다. 찌 뒷줄이 물에 잠기면 절대 더 끌고가질 않더군요.. 말씀하신데로 뒷줄견제가 아닌, 뒷줄 잘못 건드리면 실패..ㅋㅋ 특히나 바람에 원줄날릴 경우 원줄 제자리 가져다놓기 보통 힘든게 아니죠.. 폭탄은 그렇 필요도 없겠지만 묘미가 없으니.. 자리돔은 원래 밑밥 뿌리면 가맣게 달려드는데 요즈음 세진에선 깊은 수심에서 벵에 처럼 입질을 하더군요.. 망상어 처럼 절대 옆으로는 갖고가질 않더군요..ㅎㅎ 그런데 세진 정면이라시면 포차앞을 말씀하시는 것 입니까? 거기도 벵에가 잘 나오는지요?

파탈님도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며 즐낚과 대박을 기대합니다.^^ 유일하게 그나마 남구쪽으론 세진이 존재함이 행복입니다.(일부인들의생활쓰레기가자제됨을바라며^^) 최고의 감칠맛 대명사로 통하는 자리돔 물회! 아직 제 수준으로 낚기란...ㅋ, 거기까진 연구를 못하여 그림의떡입니다요.ㅎㅎㅎ 동진 분들은 '노하우'는 절대 언급않더군요. 그 곳의 뒷줄관리를 최근에 구경차 내려다 보니 과히 한 폭의 그림이더군요.ㅎ (줄관리는 릴낚조작의 전부라해도.... 벵에낚의 뒷줄 견제는 절대 행하는 경우가 아니므로 횐님들께서는 구별바람요) 그리운 분들이 생각납니다. 조만간 세진정면으로 출퇴근 요량입니다요. 그간 건강하시고~ 파이팅~~!~~요.^^

안녕하십니까? 파님! 간만에 약한 북동풍에 절호의 기회로 삼고, 어제 조금 임에도 불구하고 세진 가서 대물(벵에 대물은 각자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요..ㅋㅋ) 몇마리 하고, 오늘 용연멤버들과 함께 또 출조.. "요즈음 자리돔(회맛은 최고!!!)은 꼭 벵에 처럼 입질한다"를 만끽하고, 벵에는 씨알이 다소 잘아졌지만 몇마리 하고 해서 멤버 5명이 실컷 먹었네요.. 다음주 내내 벵에 치기에는 최적조건으로 생각되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동진 안통은 어유~! 생각만 해도 아찔 그 자체이구요..ㅎㅎ 과거엔 외항 TTP위에 살다시피했는데 요즈음은 방어진쪽은 여엉 가지지가 않네요.. 동진의 신터줏대감 헤드락이란 분은 요즈음 동진에 안계신지 영 소식이 없네요.. 조황 및 바다상황 자주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시고, 항상 즐낚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