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배리님 글을 보니 어느 선장인지 알겠습니다^^ 저도 그 선장 배 탔다가 그걸 느꼈거던요 저도 어느날 그 배를 탓는데 그날은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본인 칼치낚시에만 전념하더군요 선장인지 손님인지 구분이 안될정도로.... 아마도 조항올릴때 사용할려고 저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날 조항은 선장도 모르고 아무도 모릅니다 사실 선장이 책임이 없다는 말이죠 하지만 선장으로서 최선을 다해주는 모습을 보이면 어떤 분들도 불평하지 않습니다 고기도 잘 안잡히는데 선장이 불성실하면 화가 나죠 어제도 진해 갔다왔습니다만(다른배) 역시 많이 잡지 못했습니다 보름이고 물빨도 세고.... 하지만 어제 그 선장님 같은 경우에는 선장님이 정말 최선을 다 하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조항이 별로니까 미친듯이 이곳 저곳 다섯번은 옮기더라구요 그러다가 새벽에 조금 입질타임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조항은 별로여도 오히러 감사하고 죄송하더라구요 그리고 다음에도 이배를 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 선장님배는 항상 만원이라 합디다 빈자리가 없다는 거예요 모두들 쉽게 쉽게 가는 것 같지만 돈이며 시간이며 벼르고 갑니다 그날 조항은 한마디로 운이데 누구나 공감할수있도록 선장이 최선을 다 해주는 모습을 보인다면 아무도 욕할 사람없습니다

조황 너무 믿지 마세요.. 저도 많이 믿고 갔지만 우리가 낚은것 조황란에 올라 온거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많이 잡았나...? 그래도 즐겁게 간 낚시인데 바다 간것으로 만족하시면 좋을듯.. 많이 잡았어면 넘 좋긴한데...다음도 또 도전... 대신에 선장님들도 이런 낚시인들의 맘을 조금은 해아려 주시면 좋을듯... 이번에 탄 배를 여기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2시면 철수인데 그래도 4시까지 열심히 하라고...선장님 배려로 알고...기분좋게 낚시하고 왔습니다... 낚시갈때 많이들 기대하시잖아요..저도 당연한거고... 이젠 마음을 비웠지요..낚시 가는 그 자체로 즐거운 하루... 선장님들로 밤늦게까지 늘 힘드시겠지만 먼길오는 우리도 배려해 주시면 감사할듯...

어느곳이나 항상 있는 얘기들입니다. 어떤 선장은 배한번 딱 고정했다하면 끝날때까지 꼼짝도 않슴니다. 고기가 잘 안되니 한번 옮겨주시라하면 어디가도 똑 같다느니 조금 지나면 잘 될거라느니.... 조황도 너무 믿지마시고요 이왕이면 잡음이 덜한 낚시점이나 배를 선택하시는거외엔 딱히 방법이 없을듯 합니다. 많은분들이 로그인하셔서 다녀온후의 느낌들을 남겨주시면 다른 조사님들에게 도움이 될텐데 아쉽네요.....

어~~?? 저는 19일에 갈치낚시다녀온사람입니다 창원(진해) 태풍**! 7시에나가서 1~2시에 들어올줄알앗지만 그날은 물반고기반이더군요! 얼음깔고 시작은했지만 워낙에 낚이는양이많아 얼음을 빼내고 갈치를 쿨러 가득채워(눌러서)3시40분경에 들어왔읍니다,(써비스 굿!시간 굿!배삮 굿!)작년에이어 2번째갓지만 모두다 만족했어요! 석탄님??화 푸시고 내년에 저랑같이 갈치낚으러가살래요??고기는항상 바다에 있잖아요~~!?